2016년 산행277∼321차/300차 7월 무건리이끼폭포(2016.7.9)

300차 7월 무건리 이끼폭포(2016.7.9)

동해물과 2016. 7. 9. 23:00

300차 7월 무건리 이끼폭포(2016.7.9)

<육백산 자락 삼척시 도계읍>

 

 

산행구간

- 산기리 차량통제 지점(10:00)

- 오르막 포장도로

- 국시재 고개마루(10:30) 1km

- 능선 비포장도로

- 무건분교(11:00) 2.2km

- 미끄러운 내리막

- 이끼폭포(11:20) 0.5km

- 이끼폭포 탐방(12:20) 0.3km

- 산기리 차량통제 지점 회기(13:40) 4km

- 총 8km 3시간 40분

 

 

도계읍 하고사리 산기골

마침 차를 위에까지 가지고 갔다가 주차 할곳이 없어 후진해 내려왔다는 분이 있어 차량 통제지점 한참아래에다 추차하고 올라간다.

 

차량 통제지점 꼭 차량운행이 필요한분은 마을 이장에게 열어달라고 해야한다.

 

 

하늘이 무척 청명하다.

 

노루오줌

 

이런 포장도로 오르막을 1km 정도 삼 사십분을 올라가면 더이상 오르막은 없다.

 

 

국시재 이후부터는 비포장 완만한 평탄길이다.

 

 

 

 

민가도 보이고 옛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살던 곳이다. 도라지 밭도 있다.

 

한여름 무더운 날씨지만 그늘이 제법 많아 걷기에 좋은 곳이다.

 

엉겅퀴

 

멀리 양지마을이 조망된다.

 

 

 

이끼폭포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거의 왔다.

 

 

예전에 이곳에 있던 무건분교, 이 오지에도 학교가 있었다.

 

이끼폭포 내려가는길은 500m 정도이다.

 

뒤돌아본 무건리 마을 민가

 

다래 나무

 

키위맛나는 다래가 달렸다. 키위는 그래서 양다래라고도 부른다.

 

이끼계곡에 도착했다. 사람들이 엄청 많다.

 

상단 폭포로 가려면 외출을 타고 올라야 한다.

 

하단 폭포옆 이끼

 

 

 

 

 

 

이제 본격적으로 상단폭포로 올라간다.

 

 

 

 

 

 

 

 

 

다 올라가서

 

 

 

 

 

상단폭포의 새로운 광경

 

 

경이로운 이끼폭포

 

 

비가 많이 왔는데도 좌측 주 폭포는 폭포가 형성되지 않았다. 이 폭포까지 내려오면 더 환상적일건데 아쉽다.

 

 

햇빛이 다 들어오지 못해 더 신비하다.

 

 

 

 

 

 

 

 

 

 

 

 

내부 작은 굴에서도 폭포가 있다.

 

 

 

 

 

 

 

 

 

 

사진으로 나타나지 않는 지형과 물과 햇빛과 이끼들의 조화

 

 

 

 

 

 

 

물색깔이

 

 

 

 

 

 

 

 

 

 

 

 

 

 

 

 

 

 

 

 

 

 

 

 

 

 

 

폭포로 내려가기전

 

 

 

 

 

 

 

 

아쉬움을 뒤로하고 상단폭포를 내려온다.

 

 

 

 

 

 

 

전에는 없던 계단, 엄청 미끄러웟었는데

 

 

 

 

 

 

큰까지수염

 

사람들은 계속 올라오고 있다.

 

 

저 멀리 양지마을, 점리, 상고사리, 하고사리, 웃고사리, 늑구리, 구릉터, 골방터, 한내리, 저승동굴, 저 길로 넘어가면 건의령을 넘어 태백이나 하장으로 통한다.

 

나리꽃

 

달맞이꽃

 

 

 

 

 

유명세 탓인지 계속 사람들이 올라오고

 

 

 

모루오줌 말나리

 

당귀?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