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산행277∼321차/312차 10월 댓재 준경묘(2016.10.15)

312차 10월 댓재 황장산 준경묘 산행(2016.10.15)

동해물과 2016. 10. 15. 22:00

312차 10월 댓재 황장산 준경묘 산행(2016.10.15)

 

 

 

산행구간 : 댓재-황장산-준경묘갈림길-준경묘

- 댓재(해발 810m, 8:20)

- 오르막 능선길

- 황장산(해발 976m, 8:40) 0.6km

- 능선 오르막 및 내리막길

- 1105봉(9:00) 0.7km

- 1069봉(9:50) 1.5km

- 준경묘갈림길(해발 1,042m, 10:00) 0.5km

- 내리막 가파른길

- 능선안부(해발 890m, 10:10) 0.5km

- 완만한 능선 내리막길

- 큰소나무쉼터(해발 690m, 10:40) 2km

- 철탑(해발 630m, 10:50) 0.7km

- 소나무 숲길

- 준경묘(해발 340m, 11:20) 1.6km

- 임도 내리막길

- 활기리 준경묘주차장(해발 155m, 12:00) 1.8m

- 총 9.9km  3시간 40분 소요

 

 오늘 산행은 댓재에서 두타산 반대편 능선으로 황장산, 1105봉, 1069봉을 거처 백두대간길로 가다가 준경묘갈림길에서 준경묘로 내려가는 코스이다. 삼척에서 7: 30 버스를 타고 댓재에서 하차

 

 

처음 황장산 까지는 오르막 구간 0.6km 이다. 숨이 찰 정도가 되면 황장산에 오른다.

 

 

 

곱게 물든 단풍

 

 

 

 

 

황장산 부터는 완만한 능선길을 오르막 및 내리막을 거듭한다.

 

부담없는 편안한 숲길이다.

 

 

 이곳 표지판들은 지점들이 각각으로 표시해 놓아 갈피를 잡기 어렵다. 큰재 몇키로 였다가 다음 표지판은 건의령 몇키로 자암재 몇키로 이런식이다. 그나마 큰재 이정표가 많다.

 

 

 

 

 

 

 

 

 

 

 

 

 

 

 

 

 

 

 

 

 

보라색 투구꽃

 

 

 

오늘은 먼곳은 뿌였게 보인다. 조망이 좋을때는 동해시, 삼척시, 동해바다도 보이는데 아쉽다.

 

 

 

 

 

 

 

 

 

 

 

단풍이 햇쌀에 잘 조화가 되어 아름답다.

 

 

 

 

 

 

 

 

 

 

 

 

 

이제부터 백두대간길에서 준경묘로 내려간다.

 

 

 

 

 

 전에는 길이 희미했었는데 최근에 잘 정비되어 있다.

 

얼겅퀴

 

 

나무 계단도 만들어져 있고

 

 

 

 

 

가파른 길을 잘 정비하여서 내려오는데 별 어려움이 없고, 10정도 내려가면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곱게 물든 단풍

 

 

 

 

 

 

청살모가 나무위에서 소리내며 경계심을 나다낸다.

 

 

 

 

 

 

조금 더 내려오면 큰 소나무가 있는 쉼터를 만난다.

 

멀리 댓재로 올라가는 도로와 뒷편의 두타산이 보인다.

 

 

거대한 소나무

 

 

 

 

 

 

구절초

 

 

 

 

 

 

철탑이 보이면 본격적인 소나무 숲길이 나타나고 준경묘 까지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소나무들

 

 

 

나를 위해 도열해 있는듯

 

 

 

 

 

 

 

 

 

 

 

 

 

 

 

 

 

 

 

 

 

 

 

끝없이 이어지는 소나무

 

 

 

 

 

 

 

 

 

 

 

거대한 소나무가 휘어져 있는 곳에서 좌측길로 내려가야 준경묘가 나온다.

 

 

 

소나무가 멋있는 길

 

눈을 어지럽히는 소나무 길

 

준경묘 도착

 

 

 

 

우리는 준경묘 보다는 활기능이라고 했었다. 고등학교때 소풍온 기억도 나고

 

 

 

 

 

 

 

 

 

 

 

 

 

 

 

 

 

 

삼척으로 나가는 버스는 1시 50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