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차 강화도 마니산(마니산 472.1m)
산행구간
- 사거리 함허동천(6:00)
- 오르막
- 정수사 갈림길(7:10) 1.8km
- 능선길
- 마니산(8:00) 1km 등산 2.8km
- 참성단
- 계단길
-개미허리
- 상방리 매표소(9:00) 2.2km
- 총 5km 3시간
동해시에서 밤 12시 30분에 출발하여 5시 30분에 도착하여 간단히 아침을 하고 사거리 함허동천 매표소에서 마니산으로 출발
동이 틀 무렵이라 시야가 흐리지만 진달래가 만개하여 산객들을 맞이 하고
아침햇살에 꽃들이 빛나고
햇살과 나무와 꽃과 설레임과 흐트러지는 고요함들
연신 진달래와 사진을
오묘한 형상의 바위
바쁘지 않고 넉넉함이 묻어나는 산행
안내 표지가 이채롭고
진달래 먼 추억속의 아련함을 불러온다
얼마나 올랐을까 바다와 섬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오르막은 저 위까지라는데
가파른 계단길
정수사 갈림길
아직 잠에서 덜깬듯한 마을
바위산이다
능선에서 조망되는 서해바다
바위틈을 비집고 자리잡은 진달래
좌우를 보아도 절벽 길은 돌길 능선으로 이어져
저 멀리 정상이 보이고
앞서간 일행들이 잠시 쉬고 부지런히 따라가고
산 정상의 나무들은 아직 새싹을 내놓지 않고
돌틈사이로 작은 꽃이 반기고
폼함번 잡고 ㅋㅋㅋ
바위들이 잘 썰어 놓은듯
정상에 있는 헬기장
마니산 정상 뒤로 참성단이 보인다
참성단 풍경
참성단은 10시 이후에 개방되므로 직접 올라가지는 못하고 밑에서 기도하고
바위 꼭데기에서 기도하는 사람
하산은 계단길로 간다
내려갈수록 진달래가 만개하여 군락을 이루면서
꽃길
옛적 참꽃을 먹던 추억이 떠오른다
참꽃
포장도로가 나오고
꽃길 산행을 마친다.
<동행 : 삼척 가자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