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바다 풍경 그리움

아름다운 것은 바라만 보아야 한다. 잡으려 하면 사라진다. 마치 무지개처럼.

2011년 산행48∼81차(48차 겨울 두타산∼81차 눈길 두타산) 59

77차 내장산 종주산행(2011.11.13)

77차 내장산 종주산행(2011.11.13) 산행후기 삼척죽서루 주차장에서 2011.11.12일 저녁 9시에 산악회 버스로 출발하여 전라도 내장산 추령 주차장에 2011.11.13일 오전 2:30에 도착(5시간 30분 걸림)하여 아침을 먹고 오전 3:20에 산행을시작 하였다. 어둠속에서 출발하여 내장산을 종주하는 산행으로 어둠으로 인해 전망을 전혀 볼 수 없어서 아쉬웠으며 까치봉에 거의 올라가서야 날이 새었지만 안개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망해봉으로 오를때부터 조금씩 안개가 흩어져 그나마 기묘한 암능과 가파른 철계단 등 멋진 풍경을 볼수있어서 다행스러웠다. 출발하여 유군치에서 장군봉 까지 가파른 오르막 사십분이 힘들고 이후는 능선 길로 별 어려움이 없는 산행을 할 수있는 좋은 곳이다. 12..

76차 소백산 산행(2011.11.6)

76차 소백산 산행(2011.11.6) 산행후기 : 동해에서 8시에 출발하여 풍기역에 10시30에 도착해서 차를 주차하고, 2만원을 주고 택시를 타고 죽령에 도착 하여 산행을 시작 하였다. 날씨는 안개와 간혹 내리는 비로 인해 전망을 전혀 볼 수 없어서 아쉬웠으나 안개속을 혼자 겉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죽령에서 소백산천문대로 연화봉으로 비로봉으로 해서 삼가리쪽으로 하산 하여, 삼가리에서 택시(요금 만오천원)로 다시 풍기역에 와서 차를 갖고 동해로 출발하여 밤 9시에 도착했다. 소백산의 죽령-연화봉-비로봉 구간은 능선길로 가파른 오르막 내리막 이나 너덜 돌길 등이 없어 부담없이 산행을 할 수있는 좋은 곳이다. 산행구간 : 죽령휴게소(11:00)-제2연화봉(12:40)-소백산천문대(13:30)-점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