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바다 풍경 그리움

아름다운 것은 바라만 보아야 한다. 잡으려 하면 사라진다. 마치 무지개처럼.

2014년 산행182∼224차/191차 태백 함백산 산행(2014.4.26)

191차 태백 함백산 산행(2014.4.26)

동해물과 2014. 4. 29. 11:47

191차 태백 함백산 산행(함백산 1,572.9m)

 

 

 

 

산행구간

- 만항재 태백선수촌입구(10:00)

- 오르막

- 함백산(10:50) 1km

- 내리막

- 주목군락지

- 만항재갈림길(11:20) 1km

- 능선길 

- 중함백(11:50) 1km

- 점심 및 회기(12:10)

- 만항재갈림길(12:10) 1km

- 만항재 태백선수촌입구(13:00) 2km

- 총 6km 3시간

 

 

만항재 태백선수촌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여기서 정상 까지는 1km정도라 야생화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올라간다.

 

 

임도와 등산로의 갈림길이다.  임도는 함백산위에 있는 중계탑 까지 꾸불꾸불하게 이어진다

 

자잘한 야생화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한껏 봄을 즐기면서 피어 있다.

 

 

 

 

 

등산로는 잘 정돈되어 걷기가 무척 편하다.

 

 

길 양옆으로 야생화가 피어있어 산길이 지루하지 않다.

 

 

 

 

저 아래 선수촌 운동장 트랙이 보인다.

 

올라온 만항재와 태백산쪽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산 정상 부근의 나무들은 아직 잎을 내 놓지 않아 황량하게 보인다.

 

 

 

함백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함백산은 태백산과 더불어 태백시를 품고있는 산으로 저 밑에 있는 학교이름은 함백산과 태백산의 이름을 따서 함태초등학고, 함태중학교라고 한다. 그러고 저아래 함태광업소가 있어서 학교이름이 지어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함백산에서 마주보이는 산이 태백산인데 함백산이 조금 더 높다.

 

은대봉, 두문동재, 금대봉, 검용소, 피재쪽 능선이다.

 

함백산은 등산객 뿐만 아니나 일반 관광객등도 부담없이 오르는 곳으로 오늘 출발한 만항재에서 왕복 2시간 정도면 다녀갈 수 있느 곳이다.

 

 

 

 

함백산 헬기장

 

저 아래는 주목 군락지이다.

 

 

살아천년 죽어천년의 주목

 

 

 

 

 

 

 

 

 

 

등산로는 다시 꽃길이 된다.

 

 

 

 

 

 

 

 

 

 

 

 

아직 대부분의 나무들은 겨울이네

 

 

 

 

 

 

 

 

얼레지가 산을 뒤덮고 지천으로 피어있고

 

 

 

 

 

멀리 은대봉이 조망된다. 여기서 되돌아 간다.

 

 

 

 

 

뒤로 고한, 사북이 희미하게보인다.

 

 

 

 

 

 

함백산 정상이 조망되고

 

 

 

 

 

빡세

 

 

 

 

만항재 임도길로 간다.

 

 

꾸불 꾸불한 임도길을 내려간다.

 

 

 

 

 

산행은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