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차 10월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
산행구간 : 설악동-비선대-마등령-무너미고개-천불동-비선대-설악동
- 설악동주차장(해발 220m 4:40)
- 신흥사
- 완만한 평탄길 및 도로
- 비선대(해발 350m 5:30) 3km
- 가파른 오르막 너덜길
- 금강굴
- 능선이정표(해발 650m 6:20) 0.8km
- 능선 오르막길
- 능선이정표(해발 950m 7:20) 1km
- 아침(7:50)
- 세존봉
- 능선 오르막길
- 마등령 삼거리(해발 1,260m 9:30) 1.7km
<비선대-마등령 3km 4시간>
- 난이도 높은 오르막 내리막길 연속
- 1275봉(해발 1,275m 11:50) 2.1km
- 신선대(해발 1,230m 14:20) 2km
- 점심(14:50)
- 가파른 내리막길
- 무너미고개(해발 1,088m 15:20) 0.8km
<마등령-무너미고개 4.9km 5시간 50분>
- 가파른 내리막길
- 천불동계곡이정표(해발 840m 15:50) 0.9km
- 완만한 계곡 내리막길
- 천당폭포
- 양폭대피소(해발 700m 16:20) 0.9km
- 귀면암
- 비선대(해발 350m 18:00) 3.5km
<무너미고개-비선대 5.3km 2시간 40분>
- 완만한 평탄길 및 도로
- 설악동(해발 220m 18:40) 3km
- 총 19.7km 14시간 소요
어둠속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비선대에서 마등령 쪽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가파른 오르막 너덜길을 거의 올라갈 즈음에 아침이 밝아오고
첫 햇살이 비추고
공룡능선과 그 뒤로 대청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제일 뒤에 대청봉과 중청 소청이, 앞에 공룡능선이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반대편의 울산바위도 조망하고
단풍이 눈을 어지럽히고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한컷
절벽위에 사람들이 위태롭게 서있다.
마등령이 보이기 시작하고
보기좋은 단풍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길목인듯
조금만 더 가면 마등령일듯
마등령에 올라서다.
마등령 삼거리 오세암쪽은 통제
본격적인 공룡능선길
세존봉
뒤 돌아본 마등령
세존봉 뒤로 속초시내와 동해바다가 조망된다.
보이는 곳 마다 절경
용아장성과 그 뒤로 귀때기청봉의 서북능선
풍경에 취하고
제일 뒤가 귀때기청봉
길이 없을듯한 능선들이 줄을 서고
길은 험해지고
로프길의 연속
줄잡고 내려가고 올라 가기를 반복 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길이다.
한껏 풍기는 가을산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
왠 스핑크스?
중간 지점인 1275봉
화채능선
용아장성과 그 뒤의 귀떄기청봉 서북능선이 조망된다.
범봉과 바위 봉우리들
신선대에서 지나온 공룡능선을 조망하고
너무 아름다운 공룡의 봉우리들
아쉬운 공룡능선을 뒤로 하고 이제 신선대에서 휘운각 쪽으로 내려간다.
무너미고개 이제부터는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한다.
천당폭포
양폭대피소
어두워지는 비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