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바다 풍경 그리움

아름다운 것은 바라만 보아야 한다. 잡으려 하면 사라진다. 마치 무지개처럼.

2018년 산행360∼401차/386차 8월 육백산(2018.8.19)

386차 8월 도계 육백산 무건리 이끼폭포(2018.8.19)

동해물과 2018. 8. 20. 16:32

386차 8월 도계 육백산 무건리 이끼폭포(육백산 1,244m)




산행구간: 강원대 도계캠-육백산-무건리이끼폭포-하고사리


-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고도 850m, 10:40)

- 오르막산길

- 산판 개활지(11:00)

- 임도 갈림길(고도 1,46m, 11:10) 0.7km

- 완만한 오르막길

- 임도 갈림길(고도 1,240m, 11:40) 1km

- 육백산(고도 1,244m, 11:50) 0.3km

- 완만한 임도길

- 임도 삼거리(고도 1,225m, 12:10) 1km

- 임도 응봉산 갈림길(고도 1,218m, 12:20) 0.5km

- 등산로 완만한 내리막길

- 사금지맥 분기점(고도 1,216m, 12:30) 0.3km

- 완만한 내리막길

- 개활지 임도 갈림길(고도 1,121m, 12:50) 1km

- 등산로 내리막 오르막 반복

- 1,111.4(14:10) 3km

- 능선 내리막길 및 가파른 내리막길

- 무건리 농가(고도 770m, 15:00) 1.7km

- 무건리 이끼폭포 입구(고도 610m, 15:20) 0.8km

- 무건리 이끼폭포(고도 480m, 15:30)

- 임도길 하산 국시재

- 산기리 차량통제지점(16:40) 4km

- 하고사리(고도 200m, 17:40) 3.2km

- 총 18km 7시간 소요

 

 

오늘은 도계에 있는 육백산(1,244m)과 무건리 이끼폭포를 산행한다.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에서 출발하여 육백산을 거처 무건리 이끼폭포로 내려가는 구간이다.



육백산 등산은 강원대학교 도계 캠퍼스에서 시작한다.(10:40)


대학교 제일 뒤편의 산길로 들어서면 오르막길이 수풀사이로 나있고,


▽ 짚신나물



▽ 새며느리밥풀


▽ 물봉선






▽ 참나물


▽ 참취


▽ 잔대





조금 오르면 산판으로 시야가 트이는 개활지가 나오고,(11:00)












계속 오르면 임도 갈림길과 만난다.(11:10)



임도 길에서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지고,


▽ 마타리



▽ 송이풀




▽ 꼬리풀



▽ 개암나무


산 능선을 오르면, 약간 내리막, 다시 오르막길로 한참을 오른다.






▽ 양지꽃




▽  동자꽃












다시 임도가 나오는데 여기서 육백산 정상까지는 거의 평탄한 길로 지척이다.(11:40)






육백산 정상은(11:50) 조금 넓은 공간에 정상석이 서있고, 전망은 없다.



다시 조금 전 임도 갈림길에서 우축방향의 임도 길로 내려가면,






임도가 세 갈레로 나있고 오른쪽 길로 가야한다.(12:10)










조금 더 내려가면 임도길이 세 갈래로 나오고,(12:20)



이번에는 직진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좌측으로


등산리본들이 많이 매달려있는 쪽의 산길로 들어서야한다.(직진방향으로 계속가면 응봉산이 나온다.)

    주로 여기서 많이들 길을 헤매는 경우가 많다,



약간 오름길을 조금 가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조금 내려가다 보면 사금지맥 분기점이라고 나오고,(12:30) 여기서는 좌측방향으로 내려 가야한다.





조금 더 내려가면 큰 참나무가 나오는데 주로 육백산 산행블로그에 항상 등장하는 나무를 만난다.

    그러면 여기까지는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계속 내려가면 산판으로 시야가 트이는 임도를 만나고,(12:50)



임도에서 리본이 많이 붙어있는 산길로 올라서야한다.
























산길을 조금 오르다가 능선 완만한 내리막이 나오고,




좀 더 진행하면 내리막이 조금 가파르게나온다 내리막을 다 내려가면,





▽ 멸가치





오르막이 시작되고 숨이 조금 가쁠 정도의 오르막을 올라야한다










▽ 단풍취







다시 평탄한 내리막을 걷다가 다시 내리막이 나오고 한참을 오르막으로 진행한다.



▽ 참나물






오르막을 오르면서 우측을 보면 산판으로 시야가 트이고 마읍쪽이 조망된다.



▽ 도둑놈의갈고리






봉우리는 1,111.4봉이라고 적혀있고,(14:10) 이제 부터는 본격적으로 내리막이다.



▽ 병조회풀


▽ 잔대


▽ 우산나물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약간의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보면 가파르게 좌측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한참을 지그재그로 내려가면 농경지들이 보이면서 농가를 만나게 되고,(15:00)














▽ 수풀을 헤치면서 내려가면 도계 무건리 이끼폭포입구 임도를 만나게 된다.(15:20)


이끼폭포 입구에서 폭포까지 내려가면 500m 더 계곡으로 내려가야 하고,


가는 길에 옛 무건 분교 자리도 볼 수 있고,






계곡 아래의 이끼폭포를 만난다.(15:30)




▽ 상단폭포








이끼폭포 일대를 정비하여 이끼의 훼손을 방지하고 있다.





다시 임도로 올라와서 비포장임도 길을 따라 걸어간다.





가끔 멀리 점리쪽 양지마을도 조망되고,









한참을 걸으면 국시재에 다다르고 여기서 부터는 가파른 포장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지그재그 길을 한참 내려오면 산기리 차량 통제지점을 통과하고,(16:40)


계속하여 포장길을 산기골 계곡을 따라 하고사리 까지 내러간다. 가는 중에 석회 광산도 보이고,



한참을 내려가면 하고사리에 도착하고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