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바다 풍경 그리움

아름다운 것은 바라만 보아야 한다. 잡으려 하면 사라진다. 마치 무지개처럼.

2023년 산행 560∼597/589차 백운산 운탄고도 도롱이 연못(2023.10.15.)

589차 백운산 운탄고도 도롱이 연못(2023.10.15.)

동해물과 2023. 10. 17. 15:37

589차 백운산 운탄고도 도롱이 연못(백운산 1,426m)

 

 

 

산행 구간: 도롱이-운탄고도-백운산-도롱이

- 도롱이 연못(13:20)

- 임도 완만한 오르막길

- 운탄고도

- 1177(13:30) 누적 0.7km

- 개활지(13:40) 누적 1.3km

- 정화시설(14:10) 누적 3km

- 만항재 갈림길(14:20) 누적 3.8km

- 좌측 임도길

- 팰리스 갈림길(14:40) 누적 4.7km

- 오르막 산길

- 백운산 마천봉(15:10) 누적 5.6km

- 하산(15:30)

- 능선 완만한 내리막길

- 마운틴탑(16:10) 누적 7.7km

- 내리막 산길

- 도롱이 연못(16:40) 누적 9.4km

- 9.4km 3시간 20분 소요

 

 

자동차로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보성사를 지나

포장도로 끝나는 지점에서 비포장오르막 길로

화절령에 올라 운탄고도 길로 도롱이 연못에 도착합니다.

 

도롱이 연못을 둘러봅니다.

 

차로 올라온 사람들도 보입니다.

 

연못에 비친 하늘과 나무들이 보기 좋습니다.

 

도롱이 연못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도롱이 연못에서 운탄고도 길로 진행하여

백운산을 오르고 마운틴탑을 지나

도롱이 연못으로 내려오는 구간입니다.

 

단풍으로 물든 운탄고도 길을 걸어갑니다.

 

가벼운 걸음으로 조금 진행하면 1177갱이 나옵니다.

 

추억의 탄광 용어 선산부, 사끼야마, 후산부, 아다무끼,

폐석장, 보다장, 계원, 오야지 등 많이 생각납니다.

 

탄광 갱도 안에서 쓰던 석탄 운반차입니다.

광차, 탄차, 구르마 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직동마을 방향이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자전거 행렬이 지나갑니다.

 

탄광지역이라서 길에는 아직 검은색이 보입니다.

 

고운 단풍이 눈에 들어옵니다.

 

시야가 트이는 개활지에서는 먼 곳까지 조망됩니다.

 

지나치는 등산객들도 보입니다.

 

운치 있는 길을 걸어갑니다.

 

낙엽송 사이로 이어지는 길이 멋진 곳입니다.

 

자동차도 지나갑니다.

 

간간이 곱게 물든 단풍나무가 가을을 말합니다.

 

운탄고도 로고가 있는 전망 좋은 곳이 나옵니다.

 

길가에 과남풀이 보입니다.

 

낙엽송 길을 조금 걸으면 운탄고도 쉼터가 나옵니다.

 

만항재 갈림길에서 좌측의 백운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단풍길을 걸어갑니다.

 

백운산 기원 탑을 지나갑니다.

 

갈림길에서 백운산 방향 산길로 올라갑니다.

 

백운산 정상까지 계속되는 오르막입니다.

 

헬기장이 나옵니다.

 

함백산 방향이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쑥부쟁이가 피어있습니다.

 

계속되는 오르막입니다.

 

벨리탑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백운산 마천봉에 도착합니다.

 

멀리 마운틴탑이 보입니다.

 

마운틴탑 방향 완만한 능선길을 걸어갑니다.

 

편안한 숲길을 한참 걸어갑니다.

 

숲을 나오면 마운틴탑이 보입니다.

 

마운틴탑을 지나갑니다.

 

도롱이 연못으로 내려갑니다.

 

한참을 내려갑니다.

 

도롱이 연못에 도착합니다.

 

건너편 운락국민학교 옛터를 둘러봅니다.

 

아롱이 연못입니다.

 

도롱이 연못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자동차로 비포장길을 올라가는 긴장감을 느끼고,

가을날 도롱이 연못을 둘러보고, 운탄고도 길을 걷고,

백운산에 오르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냅니다.

 

9.4km 3시간 2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