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바다 풍경 그리움

아름다운 것은 바라만 보아야 한다. 잡으려 하면 사라진다. 마치 무지개처럼.

2024년 산행 598 ∼/604차 칠족령 하늘벽 동강할미꽃(2024. 3. 24.)

604차 칠족령 하늘벽 동강할미꽃(2024. 3. 24.)

동해물과 2024. 3. 26. 02:07

604차 칠족령 하늘벽 동강할미꽃(2024. 3. 24.)

 

 

 

 

산행 구간: 문희마을-칠족령-하늘벽

- 문희마을 백룡동굴 주차장(12:40)

- 오르막길

- 능선 백운산 갈림길(13:30) 누적 1.4km

- 칠족령(13:40) 누적 1.6km

- 출발(13:50)

- 칠족령 전망대(14:00) 누적 1.8km

- 내리막 오르막 절벽 길

- 하늘벽 구름다리(14:40) 누적 3km

- 회기 출발(15:10)

- 내리막 오르막 절벽 길

- 칠족령 전망대(15:50) 누적 4.2km

- 출발(16:00)

- 내리막길

- 문희마을 주차장(16:40) 누적 6km

- 6km 4시간 소요

 

 

 

문희마을 백룡동굴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칠족령 전망대를 거처 하늘벽 구름다리까지 다녀오는 구간입니다.

 

제비꽃이 피어있습니다.

 

가파른 오르막과 완만한 길이 이어집니다.

 

올괴불나무가 보입니다.

 

나무들 사이로 강물 너머 마을들이 보입니다.

 

 노루귀가 화사하게 피어있습니다.

 

 생강나무 아래 강물을 보면서 진행합니다.

 

백운산 갈림길 능선에 도착하고 칠족령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백운산과 동강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나무 위에는 겨우살이도 보입니다.

 

칠족령을 지나갑니다.

 

능선 길가에 노루귀가 무리를 지어 피어있습니다.

 

칠족령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동강이 굽이치는 제장마을이 내려다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동강, 하늘벽 구름다리 방향의 뼝대와 그 끝의 연포마을이 보입니다

 

 하늘벽 구름다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뼝대(절벽)에는 위태롭게 동강할미꽃이 피어있습니다.

 

동강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내려갑니다.

 

무척 위험한 절벽 길입니다.

 

누루귀가 많이 피어있습니다.

 

하늘벽 뼝대가 강물에서 수직으로 높이 치솟아 있습니다.

 

올해 처음 만나는 진달래입니다.

 

멀리 연포마을로 건너가는 다리를 당겨봅니다.

 

하늘벽 구름다리에 도착합니다.

 

다시 칠족령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문희마을과 백룡동굴 데크길도 조망됩니다.

 

한참을 오르면 칠족령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에서 동강과 절벽 뼝대를 감상합니다.

 

문희마을로 하산합니다.

 

문희마을 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거리는 긴 편이 아니었으나 상당히 험한 산행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동강에서 절벽에 피어있는 동강할미꽃을 만나고, 화사한 노루귀를 만나고,

여러 야생화를 만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6km 4시간 소요

 

 

주변 동강할미꽃 군락지를 다녀옵니다.

 

문희마을 강가에 피어있는 동강할미꽃입니다.

 

돌단풍입니다.

 

귤암리 강가의 동강할미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