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바다 풍경 그리움

아름다운 것은 바라만 보아야 한다. 잡으려 하면 사라진다. 마치 무지개처럼.

2024년 산행 598 ∼/613차 백운산 운탄고도 기생꽃(2024.5.12.)

613차 백운산 운탄고도 기생꽃(2024.5.12.)

동해물과 2024. 5. 13. 17:44

613차 백운산 운탄고도 기생꽃(백운산 1,426m)

 

 

 

산행 구간

- 도롱이 연못(12:10)

- 임도 완만한 오르막길

- 운탄고도

- 1177(12:30) 누적 0.7km

- 개활지(12:50) 누적 1.3km

- 운탄고도 로고 전망대(13:40) 누적 3km

- 운탄고도 쉼터(14:00) 누적 3.8km

- 좌측 임도길

- 팰리스 갈림길(14:20) 누적 4.7km

- 오르막 산길

- 백운산 마천봉(15:00) 누적 5.6km

- 하산(15:30)

- 능선 완만한 내리막길

- 마운틴탑(16:10) 누적 7.7km

- 내리막 산길

- 도롱이 연못(17:10) 누적 9.4km

- 9.4km 5시간 소요

 

자동차로 비포장구간을 올라 도롱이 연못에 도착합니다.

 

도롱이 연못을 둘러봅니다.

 

 

작은 연못 가사가 떠오릅니다.

 

연못에 비친 하늘과 나무들이 보기 좋습니다.

 

도롱이 연못에서 운탄고도 길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길가에는 노란색의 산괴불주머니가 많이 피어있습니다.

 

화창한 날 운탄고도 길을 걸어갑니다.

 

연한 홍색의 철쭉이 많이 보입니다.

 

조금 진행하면 1177갱이 나옵니다.

 

광산 자리에 조성된 조형물이 보입니다.

 

멀리 직동마을이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우거진 나무 사이로 난 길을 계속 진행합니다.

 

하얀색과 노란색의 제비꽃이 피어있습니다.

 

하늘을 올려보면 연녹색의 나뭇잎이 멋진 조화를 보입니다.

 

자색 현호색도 보입니다.

 

 

시야가 트인 곳에서 멋진 능선이 펼쳐집니다.

 

나도냉이가 노랗게 피어있습니다.

 

개활지에서는 먼 곳까지 조망됩니다.

 

뒤돌아보면 멋진 운탄고도 뒤로 두위봉이 조망됩니다.

 

운치 있는 길을 걸어갑니다.

 

간간이 쥐오줌풀의 꽃이 화사하게 피어있습니다.

 

 

나도개감채꽃은 흰색에 녹색 줄이 보입니다.

 

녹음이 짙은 임도 길을 한참 걸어갑니다.

 

노란 민들레가 보입니다.

 

 

구상나무 군락지를 지나갑니다.

 

운탄고도 로고가 있는 전망 좋은 곳이 나옵니다.

 

먼 산 능선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낙엽송 사이로 이어지는 멋진 곳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갑니다.

 

 

길에는 산장대가 하얀 안개꽃처럼 피어있습니다.

 

 

낙엽송 길을 조금 걸으면 운탄고도 쉼터가 나옵니다.

 

만항재 갈림길에서 좌측의 백운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길에는 많은 개별꽃이 하얗게 피어있습니다.

 

백운산 기원 탑을 지나갑니다.

 

노란색 양지꽃이 피어있습니다.

 

 

갈림길에서 백운산 방향 산길로 올라갑니다.

 

 

족도리풀의 자주색 꽃이 밑에 보입니다.

 

백운산 정상까지 계속되는 오르막입니다.

 

병꽃나무가 병 모양의 붉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헬기장이 나옵니다.

 

멀리 함백산과 만항재 방향으로 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

 

계속되는 오르막입니다.

 

홀아비바람꽃의 하얀 꽃이 피어있습니다.

 

밸리탑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회리바람꽃이 노란색으로 피어있습니다.

 

 

백운산 마천봉에 도착합니다.

 

멀리 마운틴탑과 그 뒤로 두위봉이 조망됩니다.

 

마운틴탑 방향 완만한 능선길을 걸어갑니다.

 

높은 산에서 보기 드문 백작약이 피어있습니다.

 

돌무더기를 지나갑니다.

 

 

조망이 트인 곳에는 먼 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미나리냉이의 하얀 꽃이 피어있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길입니다,

 

 

연영초 하얀 꽃이 한 송이 보입니다.

 

숲이 무성한 길을 걸어갑니다.

 

흰색의 광대수염이 피어있습니다.

 

밑동만 남아있는 고사목도 보입니다.

 

 

 

보기가 드문 기생꽃이 피어있습니다.

 

속이 비어있는 고목도 보입니다.

 

귀롱나무의 하얀 꽃이 몽실하게 피어있습니다.

 

 

숲을 나오면 마운틴탑이 보입니다.

 

 

마운틴탑을 지나갑니다.

 

도롱이 연못으로 내려갑니다.

 

벌깨덩굴의 화사한 꽃이 보입니다.

 

한참을 내려갑니다.

 

괭이밥 작은 꽃이 피어있습니다.

 

 

사스래나무와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요강나물 검정 꽃이 보입니다.

고요한 느낌이 나는 숲길을 내려갑니다.

 

금강애기나리의 작은 꽃이 피어있습니다.

 

갈림길이 나오고 도롱이연못으로 진행합니다.

 

피나물이 여기저기 피어있습니다.

 

숲으로 햇살이 지나갑니다.

 

삿갓나물이 보입니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숲입니다.

 

미나리아재비 노란꽃이 피어있습니다.

 

완만한 숲길을 걸어갑니다.

 

애기나리꽃이 무리를 이루어 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조금 내려오면 도롱이 연못에 도착하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비포장길을 차로 도롱이연못에 올라, 운탄고도 길을 걷고,

백운산에 오르고, 여러 가지 많은 야생화를 만나고,

하루를 즐겁게 보냅니다.

 

 

9.4km 5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