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바다 풍경 그리움

아름다운 것은 바라만 보아야 한다. 잡으려 하면 사라진다. 마치 무지개처럼.

2025년 산행 639 ∼/644차 함백산 매월 산행 3월 눈꽃(2025.3.16)

644차 함백산 매월 산행 3월 눈꽃(2025.3.16)

동해물과 2025. 3. 17. 13:36

644차 함백산 매월 산행 3월 눈꽃(함백산 1,571.9m)

 

 

 

산행 구간

- 함백산 입구(11:10)

- 등산로

- 함백산 정상(12:20) 누적 1km

- 하산(12:40)

- 주목 군락지(12:50) 누적 1.3km

- 임도

- 함백산 입구(13:10) 누적 3km

3km 2시간 소요

 

 

 

함백산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어제 내린 눈으로 함백산은 다시 겨울입니다.

 

한적한 눈길을 걸어갑니다.

 

나뭇가지에는 눈꽃이 피어있어 자꾸만 걸음을 멈춥니다.

 

환상적인 눈꽃을 보면서 올라갑니다.

 

나무들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눈꽃이 보입니다.

 

등산로는 한겨울 풍경입니다.

 

쉼터에서 쳐다본 정상 방향은 조망이 없습니다.

 

눈꽃 터널을 지나갑니다.

 

돌계단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갑니다.

 

등산로 주변은 온통 눈꽃입니다.

 

함백산 1쉼터를 지나갑니다.

 

여러 각도로 눈꽃을 사진에 담으면서 올라갑니다.

 

눈꽃을 근접해서 사진으로 남깁니다.

 

등산객이 간간이 지나갑니다.

 

막바지 돌계단을 올라갑니다.

 

능선에 올라서고 흐린 날씨에 조망이 없습니다.

 

완만한 능선길로 올라갑니다.

 

능선길 주변의 눈꽃을 감상하면서 올라갑니다.

 

바람으로 나무들은 한쪽으로 가지를 벋고 있습니다.

 

눈과 어우러져 너무나 멋진 능선길입니다.

 

정상이 가까워집니다.

 

함백산 정상에는 몇 사람만 보입니다.

 

2쉼터에서 태백산 방향은 짙은 구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함백산 정상에 12:20분 도착합니다. 해발 1,571.9m입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1km, 1시간 10분 소요되었습니다.

 

바람에 내리는 눈이 제법 따갑게 얼굴을 때립니다.

 

정상 주변의 풍경을 한참 둘러봅니다.

 

반대편 입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내려오면서 정상 방향을 뒤돌아봅니다.

 

조금 내려오면 임도와 헬기장이 나옵니다.

 

헬기장은 눈으로 덮여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임도길을 한참 내려갑니다.

 

 

눈보라 속에서 눈길을 내려갑니다.

 

주목 군락지를 지나갑니다.

 

거센 바람이 느껴지는 나무입니다.

 

구름으로 시야가 막혀 눈만 보면서 내려갑니다.

 

주변 나무와 임도 길이 조화롭습니다.

 

계속 눈길이 이어집니다.

 

함백산 입구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오늘은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눈꽃이 아름다운 길을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3km 2시간 소요

 

 

 

 

만항재 주변을 둘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