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바다 풍경 그리움

아름다운 것은 바라만 보아야 한다. 잡으려 하면 사라진다. 마치 무지개처럼.

2025년 산행 639 ∼/646차 무릉계곡 얼레지꽃(2025.3.30)

646차 무릉계곡 얼레지꽃(2025.3.30)

동해물과 2025. 3. 30. 21:10

646차 무릉계곡 얼레지꽃(2025.3.30)

 

 

 

산행 구간

- 무릉계곡관리사무소(10:00)

- 학소대 - 쌍폭포

- 용추폭포(11:20) 누적 3km

- 출발(11:40)

- 계단 가파른 오르막

- 협곡마천루(12:20) 누적 4km

- 출발(12:50)

- 수도골 갈림길(13:10) 누적 4.5km

- 가파른 내리막

- 얼레지 쉼터(13:40) 누적 5.6km

- 옛길 거제사터 학소대 - 삼화사

- 무릉계곡관리사무소(14:40) 누적 8km

- 8km 4시간 40분 소요

 

 

무릉계곡 주차장에서 10:00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얼레지꽃을 만나러 갑니다.

 

다리에서 무릉반석을 바라봅니다.

 

삼화사를 지나갑니다.

 

길에는 작은 제비꽃이 피어있습니다.

 

학소대를 지나갑니다.

 

계곡에는 연분홍 진달래가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다리 위에서 계곡을 바라봅니다.

 

두타산성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얼레지 쉼터에 도착합니다.

 

오전이라서 얼레지꽃은 꽃망울을 잔뜩 오므리고 있습니다.

 

내려올 때 다시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다람쥐가 지나갑니다.

 

현호색이 피어있습니다.

 

조금 더 진행하면 선녀탕이 나옵니다.

 

쌍폭포에 도착합니다.

 

폭포와 우렁찬 물소리를 감상합니다.

 

용추폭포에 11:20 도착합니다.

 

주차장에서 3km, 1:20 소요되었습니다.

 

 

발바닥바위를 당겨봅니다.

 

협곡마천루로 올라갑니다.

 

한참을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웅장한 협곡과 절벽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계곡에는 생강나무가 한창입니다.

 

두타산 박달령 갈림길에서 협곡마천루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바위에는 아직 얼음이 보입니다.

 

계단데크길로 오르면서 멋진 풍경을 감상합니다.

 

협곡마천루에 12:20에 도착합니다.

 

등산객들이 잘 모르는 바위틈 동굴을 들어가 봅니다.

 

협곡 바위 절벽, 청옥산과 박달령 능선의 흰 눈도 보입니다.

 

아득한 절벽 아래에 용추폭포가 조그마하게 보입니다.

 

수도골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전망 터에서 무릉계곡을 한눈에 조망합니다.

 

수도골 갈림길에서 가파른 길을 내려갑니다.

 

물소리가 가까워지면 계곡 길에 도착합니다.

 

얼레지 쉼터 주변에서 화사한 얼레지를 만납니다.

 

 

얼레지는 해가 뜨고 따스해져야 꽃을 펼칩니다.

 

 

쉼터에서 계곡을 건너 옛길 거체사터로 진행합니다.

 

진달래가 등산로를 온통 연분홍으로 물들입니다.

 

삼화사를 지나갑니다.

 

주차장에 14:40에 도착하고 오늘 산행을 종료합니다.

 

 

 

오늘은 무릉계곡의 폭포와 기암절벽의 절경 속에서

화사한 얼레지와 연분홍 진달래 사이로 걸었습니다.

 

 

8km 4시간 4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