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바다 풍경 그리움

아름다운 것은 바라만 보아야 한다. 잡으려 하면 사라진다. 마치 무지개처럼.

분류 전체보기 830

77차 내장산 종주산행(2011.11.13)

77차 내장산 종주산행(2011.11.13) 산행후기 삼척죽서루 주차장에서 2011.11.12일 저녁 9시에 산악회 버스로 출발하여 전라도 내장산 추령 주차장에 2011.11.13일 오전 2:30에 도착(5시간 30분 걸림)하여 아침을 먹고 오전 3:20에 산행을시작 하였다. 어둠속에서 출발하여 내장산을 종주하는 산행으로 어둠으로 인해 전망을 전혀 볼 수 없어서 아쉬웠으며 까치봉에 거의 올라가서야 날이 새었지만 안개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망해봉으로 오를때부터 조금씩 안개가 흩어져 그나마 기묘한 암능과 가파른 철계단 등 멋진 풍경을 볼수있어서 다행스러웠다. 출발하여 유군치에서 장군봉 까지 가파른 오르막 사십분이 힘들고 이후는 능선 길로 별 어려움이 없는 산행을 할 수있는 좋은 곳이다. 12..

76차 소백산 산행(2011.11.6)

76차 소백산 산행(2011.11.6) 산행후기 : 동해에서 8시에 출발하여 풍기역에 10시30에 도착해서 차를 주차하고, 2만원을 주고 택시를 타고 죽령에 도착 하여 산행을 시작 하였다. 날씨는 안개와 간혹 내리는 비로 인해 전망을 전혀 볼 수 없어서 아쉬웠으나 안개속을 혼자 겉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죽령에서 소백산천문대로 연화봉으로 비로봉으로 해서 삼가리쪽으로 하산 하여, 삼가리에서 택시(요금 만오천원)로 다시 풍기역에 와서 차를 갖고 동해로 출발하여 밤 9시에 도착했다. 소백산의 죽령-연화봉-비로봉 구간은 능선길로 가파른 오르막 내리막 이나 너덜 돌길 등이 없어 부담없이 산행을 할 수있는 좋은 곳이다. 산행구간 : 죽령휴게소(11:00)-제2연화봉(12:40)-소백산천문대(13:30)-점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