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바다 풍경 그리움

아름다운 것은 바라만 보아야 한다. 잡으려 하면 사라진다. 마치 무지개처럼.

2014년 산행182∼224차/184차 평창 백덕산 산행(2014.2.2)

184차 평창 백덕산 산행(2014.2.2)

동해물과 2014. 2. 3. 07:57

184차 평창 백덕산 산행(백덕산 1350m)

 

 

산행구간

- 문재터널(10:30)

- 사자산갈림길(12:00) 2.4km

- 점심(13:00)

- 백덕산(15:00) 3.4km 등산 5.8km

- 헬기장(15:30) 0.8km

- 먹골(16:50) 4.4km 하산 5.2km

- 총 11km  6시간 20분

 

영월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영월쪽은 법흥사로 이어진다. 법흥사 앞은 구봉대산이 있다.

 

문재터널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이다. 눈도 많아 오르기가 매우어려웠다.

 

조금 오르면 임도가 나타나고

 

 

 

뿌연 안개속에서 오르막 길을 계속 오르고

 

 

 

 

헬기장에서 잠시 쉬어간다.

 

사자산 갈림길인 주능선에 올라 오늘 산행의 가장 어려운 구간은 지났다는 안도감, 사자산 정상은 다음에 가보기로 하고

 

 

안개가 자욱하고 눈길을 걷는 운치가

 

몽롱한 환상속의 길을 걷는듯

 

바위와 나무와 눈이 어우러진 풍경

 

 

길은 계속 이어지고

 

 

 

 

 

비네소골 갈림길을 글자를 지워 비너스골로 만들었네

 

밧줄잡고 이동

 

 

 

 

 

 

 

정상에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와서 먹골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서울대 나무라는데?

 

 

 

 

 

 

백덕산 정상 안개떔에 건너편 구봉대산도 조망이 안되고

 

여기는 영월군 이네

 

 

 

 

하산

 

 

고목

 

 

 

 

 

 

 

먹골로 하산

 

 

잠시 해사 뜨고 아름다운 경치가 펼처진다.

 

 

 

 

 

 

 

 

 

 

계속는 내리막길 능선길

 

 

 

 

임도가 나오고 거의 다 내려온듯

 

 

 

 

백덕산 눈길 산행을 종료한다.

 

<동행 : 가자산악회>